2012년
고추육묘 과정을 정리 하여 봅니다 !
지난해의 정식하기전 고추 모종입니다
매운 맛이 강하며 고추가루 분량이 많고 감칠 맛이 있다는 품종을 선택
미지근한(섭씨18도) 정도의 물에 24시간 정도 침전 시킴니다
섭씨 25~30도에서 발아(싹틔우기)를 합니다
발아가 된 씨앗을 육묘상자에 상토를 담고 그위에 고르게 뿌려줍니다
씨앗이 보이지 않도록 상토를 고르게 덮어 줍니다
바닥의 차가운기온 방지를 위해 단열재를 깔고
그 위에 육묘상자를 펼쳐 놓아요
야간의 온도 저하를 대비해서 전열을 설치 합니다
활대를 꼿고 관찰용 온도계를 설치하고
비닐로 덮어 보온 관리를 합니다
씨앗 파종 후 일주일 만의 모습입니다
열흘 되었습니다
씨앗을 뿌린지 보름 쯤 되었네요
씨앗을 뿌린지 20여일 튼실하게 잘 자라주어
폿트에 옮겨심기를 준비 합니다
이웃 님들의 많은 도움과 품앗이로
따뜻한 때에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마무리를 합니다
폿트의 한 칸 한 칸에 모종 하나 하나씩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정성껏 심어요
옮겨 심기한 폿트를 펼쳐놓을 자리 입니다
폿트의 배수 구멍으로 곧은 뿌리가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하지 않는 폿트를 재 활용 합니다
혹시나 모를 냉해 피해예방을 위하여 전열을 설치하고
활대를 꼿고 비닐로 덮고 야간에는 보온덮게
이불로 더 덮어 줍니다
폿트에 옮겨 심기를 하고
한 달 째 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날씨가 큰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농민의 마음은 많은 걱정이 됩니다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너브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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