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코스트코 세종점에 갔더니 괜찮아 보이는 그늘막이 보이더라구요. 상품명도 가격도 안 붙어 있고 궁금해서 직원에게 물었더니 방금 들어온 따끈한 신상이랍니다 ㅎㅎ한켠에 쌓아 놓았더라구요. 천막 재질도 이전에 사용하던 3m x 6m 짜리 간이 주차장 보다 두텁고 튼튼해 보였습니다.마침 한 여름 되면 울집 마당냥들이 뜨거운 데크를 피해 그늘 찾아 흩어지고, 우리도 데크에서 쉬려면 파라솔이라도 한 개 있어야겠다 생각하던 차라서 바로 업어왔습니다.가격표를 사진으로 찍어 카운터에 보여 주면 계산원이 제품출하서를 작성해 줍니다.그것을 가지고 건물 외곽 출하장에 가서 직원에게 전달하면 차에 실어줍니다. 길이가 길어 일반 승용차에는 적재하지 못 할겁니다. 저는 산타페라서 뒷좌석 접고 앞좌석 사이에 끼워 겨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