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수요일 부터 시작되는 집짓기 실습때문에 그때 그때 이랑만들어 작물을 심기 어려울것 같아서
남은 밭을 로터리 치고 이랑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내일은 비닐멀칭을 할 예정인데 기계없이 하려니
살짝 겁이 나네요^^
건축공사시 안전이 우선이니 안전화부터 구입해 두었습니다.
동네 어르신께서 로타리를 치고계십니다.
원래 금전거래가 아닌 품앗이로 하신다는데 저는 품앗이를 못해드리니 돈으로 드렸습니다.
사례금은 로타리와 두둑형성까지 해서 평당 400원으로 형성되었다 합니다.
주중에 비도 온다니 배수로도 정비하고, 장에 나갔더니 모종이 벌써 나왔길래 토마토 10주와 애호박,
가지를 구입해서 심었습니다.
고라니 피해를 막기 위해 고라니망도 설치 했습니다.
비닐터널에서 제법 자란 상추도 노지에 이식 했습니다.
상추입니다. 뜨거운 햇빛에 말라 죽을것 같다고 걱정하는 아내에게 내일 아침이면 꼿꼿하게 살아날 거라고 위로합니다.
관리기를 이용해 배수로도 정비하고..
토지경계 밭두렁에 호박 모종도 심었습니다.
점점 햇살이 강해지는데 회원님들 피부건강 조심하세요~^^;;
출처 : 초보 귀농인의 원두막
글쓴이 : 청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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